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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동계올림픽

벤쿠버 동계 올림픽 종합

-벤쿠버 동계 올림픽 종합-

헐리웃 액션으로 흥한자 헐리웃 액션으로 망한다.

- 안톤오노 -

오노는 아마 우리나라 애국가를 애웠을 지도 모른다.

수 많은 선수들이 오노의 앞에 달렸지만

그의 액션에 시상대 위에서는 아래에 있어야 했다.

남자 500M결승.

이번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사상 처음으로 심판이 심판 다운 판정을 했다.

오노실격

더 수상한건 오노의 반응

전혀 억울해 하지 않는다. - > 왜냐 자신의 한 짓이 반칙임을 알기 때문에

오노..

누가 그 인간의 팔목좀 잘라줘.. 오른쪽만.

가장 큰 적수는 대한민국 기자들

- 김연아 -

그녀의 가정 큰 적은 아사다 마오도, 심판진도 5000만 국민의 기대도 아니었다.

바로 기자들이었다.

그녀가 몰래 묵고 있는 숙소까지 알아낸 기자들.

그러면서도 기자들은 국민들 알권리를 들먹인다.

우리가 알고 싶은건 그녀의 훈련량. 훈련방법 등이지

그녀가 어디서 먹고 자느지 가 아니다.

그걸 궁금해 하는건 포탈사이트 1면에 나고 싶은 기자들의 욕망이요

스토커들의 욕망이다.

그녀가 금이 아닌 은을 목에 걸었다면

벌어질 기자들의 행보가 상당히 궁금했는데

안타깝게도 (?) 김연아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