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건설, 남영건설 법정관리? 구분도 못하는 기자들-
지난 4월 1일
도급순위 35위의 호남의 맹주였던 건설사 남양건설이 법정관리 신청 설이 임박을 하였고
4월 2일
드디어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는 뉴스가 떴다.
실시간 검색어에 네이트 다음 네이버에 1위를 달리자.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기자들은 이 먹이를 그냥 놓칠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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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경쟁적으로 기사를 내 놓았는데
정작 이 기자들이 남양건설인지 남영건설인지 구분도 못하는 것이다.
물론 공교롭게도 이름이 비슷하고 남양건설과 남영건설의 본사가 광주에 위치에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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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가 공동으로 도급받아서 시공하고 있는 현장도 몇 군데 있는 것은 사실이다.
버뜨...
엄연히 다른 두 회사를 혼동해서
올바른 사실만을 전달해야 만 하는 기자들이
정작 자신이 내 놓은 기사의 주체가 남양건설인지 남영건설인지도 몰라서야 쓰겠는가!!!
게다가 이 남양건설과 남영건설은 도급순위에 엄청난 갭이 있다.
건설회사의 자존심과 간판이 도급순위에 있다고 할 때
얼마나 큰 실수를 기자들이 저지르고 있는것인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3205365
게다가 위에 링크 시킨 이 기사는 기사 도중에 남양건설로 적다가
다시 남영건설로 적는 우를 범하고 있다.
-_-;
엄마 기자가 제일 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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