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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중2병테스트, 문답버젼

-중2병테스트, 문답버젼-

"인수분해 따위 쓸데없는걸 뭘하러 해"

"어른들은 타락했다"

진정한 친구를 찾으려한다

어머니에게 반항하면서 "내 개성을 존중해줘!!"라고 소리친다.

저녁식사를 마친후 이유도 없이 밤거리를 싸돌아다닌다.

입은 옷은 전과 변함이 없는데 무스나 젤을 마구 사용한다.

"소년 점프를 누가봐?"라면서 영점프를 보기 시작한다.

야한 비디오테이프를 가지고 있는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갑자기 라면의 맛에 대해서 논하기 시작한다.

DDR의 다양한 방법을 궁리한다.

유두가 ★마크로 가려져 있는 별로 야하지도 않은 애로물에 금방 반응한다.

어머니를 '아줌마, 쭘마'라고 부른다. 여자의 경우 아버지를 '그사람'이라고 부른다.

진정한 동료를 찾겠다고 나선다.

커피에 설탕을 넣는게 부끄럽다고 생각한다.

찾는 물건이 가방속이나 책상 서랍속에 없으면 절망적이 된다.

스포츠로 깍는걸 싫어하지만,

한편으로는 딱히 할줄 아는 헤어스타일도 없으므로 앞머리에만 조낸 신경쓴다.

같은반 여자애의 헛소문을 낸다 "돈만 주면 다 대준대."

유명한 가수를 "난 옛날 무명시절때부터 알고 잇었어!!"라고 무지 강조한다.

팝송을 들어보려고 한다.

어머니가 무언가 말씀을 하시려고 하면 "나도 다 알아!!"라고 소리치고 듣지도 않는다.

휴일날 아침 "나 점심밥 필요 없으니까 대신 돈줘"

자판기 커피에서 100원 더 "고급커피"를 마셔볼려고 한다.

만화책 BOY'S BE 같은 상상을 한다.

제일 좋아하는 여자애로는 DDR을 절대 안한다고 한다.

말버릇 : 절대로 평범한 회사원은 안될꺼야.

"회사원-> 조직의 부속품". "경찰-> 권력의 개". "학교->폐인 양성소" 라고 생각한다.

졸업식에 대해서 " 뭘 졸업하겠다는 거야?" 라고 한다.

운전면허도 없는 주제에 대형 오토바이 or 자동차를 구입하거나 개조 해보려고 한다.

사회공부를 좀 한뒤, 역사에 대해서 알게되면 "역시 미국은 하는 짓이 더러워"라고 한다.

TV의 예쁜 여자연예인 사진을 보면서

"여동생으로 삼고 싶은 랭킹 톱 10" 따위의 랭킹을 만들어 본다.

담배도 안피우는 주제에 지포라이터에 관심을 가진다.

오토바이를 훔쳐서 질주하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실제론 훔치지도 못한다.

난 뭐든지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목욕할때 거시기 털을 보면서 다 깍아볼까? 생각한다.

혼자서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안한다. 못한다.

곡도 못쓰는 주제에 작사만 해본다.

수업중에 선생님이 " 나가 있어!! "라고 하면,

"네, 나가드리죠!!"하면서도 갈데도 없다.

주체할수 없는 성욕을 해소하기 위해 근육을 단련한다

자기의 가족을 남들앞에 보여주기 싫어한다.

편의점 직원의 서비스나 태도를 꼼꼼하게 따진다.

도박에 흥미를 가지고, 경마 승패의 예상을 하지만 마권은 안산다(못산다)

환경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곧 절망적인 생각을한다.

홈런보다 3루타가 더 멋지다고 생각한다.

3각 팬티를 멋없다고 생각하고 4각팬티를 입는다.

드래곤 퀘스트, 파이널 판타지 등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장래 희망을 '게임 프로그래머'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후속편의 이벤트나 아이템 한두가지 정도의 아이디어 밖에 없다.

선그라스를 산다.

어머니가 "어디가니?"라고 하시면 "밖에 나가"한다.

보컬 밴드를 결성해보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안한다.

개그성이 있는 웃긴 디자인의 키홀더를 사려고 한다.

자기반 여자애들은 전부 "경험을 했다"라는 피해망상에 사로잡힌다.

"아카가와 지로우"(세상에서도 기묘한 이야기의 작가) 정도 읽고는

자기 자신을 대단한 독서가라고 생각한다.

음악을 들을때 필요이상으로 '중저음'에 집착한다.

수학여행을 가면 담배를 피운다.

그동안 힘들게 모아온 프라모델이나, 프로야구 카드, NBA카드 등이

갑자기 매우 유치해 보여서 전부 버린다.

샤워를 하면서 머리를 감을때 머리모양을 삐죽하게 세워서 폭주족처럼 만들어본다.

뜬금없이 "나는 나."라는 말을 한다.

편의점에서 슬러쉬 뽑아먹을때 콜라, 사이다, 환타를 섞어본다.

고등학생이 되면 여친 한두명쯤은 생기겠지..생각한다.

프로에 관해서 평가가 엄격하다.

"리얼 다큐멘터리=짜고하는 것", "오락프로그램 = 재미 없음",

" 뉴스 방송 = 무비판적 수용" 이라고 생각하면서도 TV는 절대로 안끄고 계속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