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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리멤버타이탄, 감동을 주기에는 완벽한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 만큼 마지막에 올라오는 '영화 다음이야기'가 머릿속에 계속 남는다.

{허만 분(Herman Boone)은 타이탄스(Titans) 풋볼팀을 5년을 더 가르치다, 지금은 은퇴하고 알렉산드리아에서 살고 있다. 빌 요스트(Bill Yoast)는 4년을 더 허만 분을 도와줬고, 1990년에 은퇴했다. 허만 분과 빌 요스트는 절친한 친구가 되었고, 지금까지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게리 버티어(Gerry Bertier)는 두번의 미국대표를 했고, 장애인 사회에 큰 자극을 주었다. 그는 1981년에 음주운전자에 의한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T.C. 윌리암스(T.C. Williams) 체육관은 그의 이름을 따서 개명했다. 줄리어스(Big Julius)는 1971년 풋볼을 그만둔 후 알렉산드리아 시청에서 근무하기 시작했다. 줄리어스와 버티어는 버티어가 죽기까지 친한 친구로 남았다. 쉐릴 요스트(Sheryl Yoast)는 경기장에서 아버지를 돕는 일을 계속했다. 로니 "선샤인" 배스(Ronnie "Sunshine" Bass)는 남부 캐롤라이나대학의 주전 쿼터백이 되었고, 지금은 그린빌에서 살며 ABC에서 일한다. 피티 존스(Petey Jones)는 알렉산드리아에 남아서 학교기구에서 일을 지금까지 하고 있다. 제리 해리스(Jerry Harris), 일명 "리브"(The Rev)는 1971년 시즌을 끝으로 풋볼을 그만 둔 후, 연방 시 대학에 다녔으며, 지금은 미항공에서 일한다. 루이스 라스틱(Lewis Lastik)은 오스틴 피 주립대학에서 4년동안 풋볼을 했다. 졸업 후 지금은 테네시에서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다.}

대략의 줄거리

1. 흑인과 백인이 별로 사이가 안 좋음

2. 풋볼은 그 지방의 혼

3. 흑인 학교와 백인 학교의 통합

4. 싸움 -_-

5. 새로운 코치(흑인)이 박힌 돌(백인)을 밀어님

6. 별로 안 좋음 -_-

7. 잘 다독거려서 다 친구 됨

8. 하는 경기마다 이김

9. 교통사고로 주력 선수가 하반신 불구

10. 마지막 경기를 극적으로 이김

한마디 할 수 있는 건 풋볼이 소재지만 이 영화의 주제는 풋볼이 아니라 인종갈등을 극복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