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본없는드라마

박지성 아시안컵차출과 축구 된장녀

[박지성 아시안컵차출과 축구 된장녀]

된장녀.. 아마 2006년에 생겨나서 여러명 피 먹이고 여러 연예인에게

다시 지울 수 없는 이미지를 심어준 단어인가 싶다.

한 여자연예인에게 이 이미지가 심어지면 큰 타격을 받을 정도이고

2009년에는 미수다에 나온 한 처자가 이 것을 뒤집어 쓰고 사회에 거의 매장되었다.

하지만 이것은 축구에도 존재한다.

축구된장녀란

바로 2002년 월드컵 이후 축구 응원 문화를 즐기고 그것에 도취되어 4년마다 한번씩 태극기를 두르고 박지성의 포지션도 모른체 맨날 박지성이 골을 넣어야 한다고 주정하는 처자들이라고 지정하자

그럼 이번 아시안컵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나.

축구된장녀에게 있어 영국은 미국과 동급의 문화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동경의 대상이고 영국리그에서 최고의 클럽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은 된장녀가 사회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최고의 레벨을 상징하는 것이다.

즉.. 그들은  EPL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을 원하지

하찮은문화(축구 된장녀 입장에서 아시아문화)인 들과 박지성이 어울리는 것을 싫어한느 것이다.



아시안컵은 FIFA가 인정한 대륙간 컵인데도 말이다.

그 중요성은 박지성이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한 뒤 국가대표 은퇴를 생각해 보겠다."라고 말한 것 처럼 높다.

다만....

우리 축구된장녀들만 인정을 하지 않은 것 뿐이다.

너희들... 그냥 축구보지 말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