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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쫄깃센타장과 계산기

[쫄깃센타장과 계산기]

여기서 말하는 쫄깃센타장은 한때(?) 엄청난 언어 유희로서

네이버 웹툰을 장악하던 메가쇼킹을 말한다.

그는 최근 제주도로 이사해서 쫄깃센타 블로그를 운영하며

실제인지 아닌지 이 블로그 주인은 구분 할 수 없으나.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할 예정인 것 같다..

그가 다시 웹툰으로 복귀를 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연 초에 그는 인생의 시련(?) 을 겪었다.. 만화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아내 '금보'와 의 결별이다.

만화에서나.. 그의 블로그에서나..

그는 마치 보헤미안 처럼 자유로운 영혼으로 보인다.  정말 보통의 직장인이 꿈꾸는 생활..

어려운 것을 표현하지 않으니 얼마나 즐거운지는 블로그를 통해서는 우리는 알 수가 없다.

다만 그가 쓴 글에서 정말 공감하면서도 공감할 수 없는 내용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젠 더이상 계산기처럼 살고 싶지 않습니다.

대출금을 갚으랴.. 월 적금 넣으랴... 계산기를 누구나 두들기고 살지만.

이 현실을 살기 위해서는 계산기가 필요하다.

난 이점이 공감하면서도 공감할 수 없다.